KR산업 안전경영실은 지난 7월부터 근로자들 스스로 작업 중지 신고와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채팅방을 구축했다. KR산업 현장 곳곳에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손쉽게 안전신문고에 접속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이 작업 전 착용하는 안전모, 휴게실 등에 QR스티커가 부착되었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은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하고 간단한 휴대폰 접속만으로 안전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안전사고는 한 건이라도 발생하면 현장이 올 스톱되며 공기연장 등을 야기하는데 작업중지권 행사로 사고를 예방하면, 회사와 근로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다. 안전경영실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 경영’이라는 건설업계의 화두에 발맞춰, 일선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 활동을 펼치며 전국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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