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이 지난 9월 11일 SFA 아산사업장 103동 앞에서 준공식을 열고 복합조립장의 성공적 완공을 기념했다. 증설된 아산사업장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3층, 연면적 10,005평 규모로, 대형 장비 조립공정에 최적화된 생산 인프라 시설이다.
본 프로젝트에서 KR산업은 설계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공정별 리스크를 선제 식별하고, 공장에서 요구되는 먼지·온도·습도 등 환경 조건을 관리하는 한편,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항시 가동하여 성공적인 건설을 이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KR산업과 SFA 양사가 제조와 건축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었다”며, “하이테크 제조·조립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추가 프로젝트에서도 건축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