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은 지난 12월 13일 도로공사와 목감 복합휴게시설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시설은 총 부지면적은 53,508㎡, 건축 연면적 4,802㎡로 2028년 이전까지 휴게소 운영공사를 마치고, 향후 25년간 운영할 예정이며 총매출액은 1조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 복합휴게시설은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시설로서, 최초로 지역주민이 부체도로를 통하여 이용이 가능한 개방형 휴게소로 운영된다. 서해안선을 통한 서울 진입 전 마지막 휴게소로, 일정이상 이용객 수가 보장되어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유통본부는 지난 7년간 청도, 안성바우덕이를 비롯한 6건의 민자휴게시설을 기획 수주하였으며, 앞으로 기존 휴게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혼합형 민자방식의 입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KR산업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향후 입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